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케미 호무라 (문단 편집) === 마수편의 하얀 호무라 === [[마수편]] 최종화에서만 잠깐 등장하지만, 그녀의 존재 자체가 마수편의 핵심적인 역할을 차지한다. 통칭 "하얀호무". 복장은 [[반역의 이야기]]에 나오는 상복호무의 흰 옷 버전. 가슴 쪽에는 빛의 구체가 있으며, 호무라에게 마수를 꿰뚫는 검은 활의 능력을 제공한다. 하얀호무의 정체는 호무라가 마수세계에서 손에 넣은 힘이자 그녀의 영혼의 일부. 이 말을 다시 풀면 호무라의 소울 젬에 담겨 있던 마력의 일부라는 말도 된다. 좀 더 정확하게는 "마도카와 호무라의 마음이 이루어낸 [[기적]]으로 생겨난 새로운 마력"의 구현으로 보인다. 즉 그녀는 호무라의 일부인 동시에, '''존재 자체가 기적과도 같은 것.''' 처음에는 호무라를 적대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실상은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의 포지션이었다. 성격은 이래저래 [[해설역]]. 판단력이 좋은 모양이다. 마수편에서 벌어진 온갖 장대한 난리통을 한 큐에 설명해준다.(…) 실제로 호무라의 내면에 대해서도 자신의 내면이니만큼 무서울 정도로 꿰뚫어보고 있고, 호무라의 마력의 일부로서 마수에게 깃들게 된 처지인지라 마수들의 동기와 의도에 대해서도 정확히 이해하고 있으며, 주어진 상황이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도 명확하게 예상하고 있기에 호무라 본인에 비하면 훨씬 더 침착하고 여유가 넘친다. 어떻게 보면, 기존의 마녀세계에서의 베테랑의 모습이 본편의 쿨호무라면, 하얀호무는 마수세계에서의 [[베테랑]]이 된 호무라의 모습처럼 보이기도.[* 단, 6화에서 인간의 감정에 대해서 인간의 관점에서 이해하지 못하는 발언들을 하곤 했는데 (ex. "우리 마수들에게는...", "너희들은 그걸 그렇게 부르는구나" 등등.) 이는 어쩌면 하얀호무가 일부러 모르는 척했거나 내지는 인간형 마수의 정신을 통제하는 것이 아직 불완전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자기 자신을 대하는 것이니만큼 기본적으로 쿨한 태도이고, 심지어는 상냥해 보이기까지 한다. 또한 자신보다 지식이 부족한 자신과의 대화이니만큼, 내가 여기까지 말했을 때 얘가 어떤 질문을 던질지도 미리 다 알고 그에 맞게 대답해준다.(…) 호무라에게 마도카와 얼른 다시 만나고 싶지 않냐며 유혹하면서도, 호무라가 자신의 방패를 버리기로 어렵사리 결단했을 때에는 조용히 눈을 감고 선선히 수긍하며 그녀의 결단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호무라에게 "너에게는 내가 있어", "자기 자신조차 강하게 불타오르는 소원이라면 언젠가 어떤 기적이라도..." 라고 말하면서 호무라의 소울 젬 속에서 자기 자신의 자그마한 모습을 손으로 살며시 감싸안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아무튼간에 그녀의 본질이나 행적으로 미루어 보면, [[반역의 이야기]]에서의 호무라의 어마어마한 반역 사건은 하얀호무의 [[기적]]과 같은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설명이 나온다. 성격 이외의 더 자세한 행적 관련 내용은 [[마수편]]의 줄거리를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